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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해피프렌즈 11기, 우리들의 마지막 겨울 이야기

한화생명/사회공헌 2017.03.07 09:00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꽁꽁 언 손은 손난로에 의지하면서도 마음만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던 한화해피프렌즈 11기 겨울봉사캠프. 이번 겨울캠프는 지난 일 년 동안 전국의 37개 셀이 ‘우리가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해왔던 다양한 활동들을 정리하는 자리이자, 11기로서 마지막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1월 9일부터 1월 11일까지, 함께했기에 무엇보다 따뜻했던 2박 3일 동안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해주시겠어요?  



▶ 우리가 함께한 해피워크숍


해피워크숍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샌드 아트, 블랙라이트, 미니 카드 섹션, 사진달력 만들기, 치어리딩, 합창’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지역 마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배분하여, 전국의 모든 친구들이 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워크숍이었습니다. 각 지역의 해피프렌즈 담당 선생님들께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주셨던 프로그램이었기에, 그 의미 또한 소중했답니다.



겨울캠프 내 첫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이어서 서로 어색할 수도 있었지만, 워크숍이 진행되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을 만큼 우리 해피프렌즈의 친화력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길지 않았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캠프의 마지막 날 멋진 공연까지 선보일 만큼 열정적으로 해피워크숍에 함께해준 친구들! 이름 그대로 ‘행복한 워크숍’이었답니다.



▶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해피엑스포


해피워크숍으로 한결 따뜻해진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준 활동, 바로 해피엑스포 시간이었습니다. 해피엑스포는 지난 일 년 동안 진행해온 활동 중,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활동 한 두 가지씩을 준비하여 타 지역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답니다. 


각 지역별 부스를 돌아가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평소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입장에만 있던 해피프렌즈 친구들이, 직접 다른 지역의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한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해피엑스포는 기존과는 달리, 해피프렌즈 졸업생 모임인 해피메이커가 함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해피메이커 친구들은 ‘졸업생 부스’를 만들어 현재 활동하는 친구들과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해피프렌즈로서 다시 한 번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선배로서의 모습까지 보여주었답니다.


일 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우리들만의 경험을 공유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인연까지 얻을 수 있었던 해피엑스포. 한화해피프렌즈의 다채로운 색깔이 유독 빛을 발하던 시간이었습니다.



▶ 한화해피프렌즈 11기, 마지막 봉사


한화해피프렌즈만의 색깔이 가득했던 첫째 날이 지나고, 이튿날 아침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한 뒤 해피프렌즈 친구들은 모두 버스에 올랐습니다. 둘째 날은 아침부터 초저녁까지, 11기의 마지막 봉사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상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날은 한화해피프렌즈 겨울캠프의 대표활동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연탄봉사를 진행하는 날이었습니다. 


유난히 바람이 매서웠던 이번 겨울, 한화해피프렌즈는 강원도의 도움이 필요한 7개 지역에 약 6만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는데요. 이 중 5개 지역은 한화해피프렌즈 친구들이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섰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 온기를 더해줄 수 있는 건 작은 손난로 하나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무게가 나가는 연탄을 들고 몇 차례 오르막길을 오르는 친구들의 얼굴에는 따뜻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힘내자!’ 라는 친구들의 한 마디에 열심히 손과 손을 더하며 연탄을 옮기던 11기 해피프렌즈의 모습에서, 우리가 일 년 동안 나누고자 했던 ‘행복’이라는 단어를 엿본 것만 같아 봉사를 진행하는 내내 마음만은 따뜻했던 기억이 아직도 가득합니다. 


하루 종일 진행되었던 연탄 봉사로 힘들었을 법한데, 해피프렌즈의 기분 좋은 에너지는 이날 저녁 장기자랑 시간까지 쭉 이어졌답니다. 해피프렌즈 장기자랑은 언제나 끼가 넘치는 친구들의 무대로 시간이 부족할 정도인데요, 이번 겨울캠프에서는 이전과 다른 특별한 무대가 있었다는 사실!


바로 우리들의 분위기 메이커! 해피메이커 친구들이 한화해피프렌즈 1기부터 10기까지의 과정을 거쳐 온 선배로서, 자신들이 활동을 하며 느껴왔던 이야기를 11기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시간이 마련되었답니다. 해피프렌즈가 지나온 시간들이 이야기 속에 모두 더해졌기 때문일까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듣던 우리들을 뒤로한 채, 모두가 함께했던 두 번째 밤도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 여전히 행복했던, 우리들의 겨울이야기


드디어 캠프의 마지막 날, 팀을 나눠 진행 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끝으로 11기 겨울캠프의 모든 공식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헤어지기 전 각 지역의 셀장님들과 담당선생님들을 무대 위로 모신 뒤, 일 년 동안의 활동 소감을 나누며 그동안 함께해준 해피프렌즈 친구들에게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2016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화해피프렌즈 11기로서 공식적인 발걸음을 내딛던 날, 낯설기만 했던 주황색 조끼는 어느덧 익숙한 우리의 상징이 되었고, 어색하던 ‘셀장’과 ‘셀원’이라는 이름은 서로에 대한 단단한 믿음과 배려아래 굳게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활동을 진행하며 때로는 서툴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매 순간 진심을 다해 활동했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해피프렌즈 11기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쭉 한화해피프렌즈는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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