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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 할 수 있다! 현직 선배들이 알려주는 서류전형 노하우

한화생명/채용 2012.05.09 09:04





   

청년실신? 등골탑? 


지난해부터 대학가에는 학교가 부모님의 등골을 빼먹는다 해 붙여진 ‘등골탑’부터 청년들은 대학 졸업 후에 실업자가 아니면 신용 불량자라는 뜻의 ‘청년실신’ 등 신조어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비슷한 의미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일컬어 ‘실업예정자’라는 말도 생겨났다고 하니, 정말 씁쓸한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 출처 : MBC 무한도전 캡쳐 >



그래서 대한생명 직원들이 나섰습니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젊은 청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이름하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현직 선배들이 알려주는 서류전형 노하우"





회사에서 가장 Hot! 하다는 우리 소중한 보물들, 2011년 상하반기에 입사한 대한생명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메일을 통해 일주일간 주관식 설문조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은 쿨하게 생략하고요, 정말 그렇구나! 할 수 있는 깨알정보들만 모아봤답니다. 



<풋풋한 대한생명 신입사원 동기들입니다> 




자소서를 잘 쓰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


일하고 싶은 곳이라면, 한번은 꼭 찾아가 봐라! – 둔산지역단 홍정의 

무엇보다 영업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의 경우 업무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최고로 효과적일 텐데요. 현장에서 만난 현직자와의 대화 중에서도 회사의 최근 이슈와 관심사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이렇게 발로 뛰어 얻은 정보는 자소서 뿐만 아니라, 면접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면접 당시 “제가 찾아가 본 00지점의 플래카드에서 봤습니다!”라고 대답하면 ‘우리 회사에 열정이 있구나’라고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죠. 

 


 

다양한 심리검사를 활용하라! – 수원지역단 김신

학교에서 진행되는 STRONG 검사, MBTI 검사나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해 볼 수 있는 직업 흥미검사, 직업선호도 검사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다양한 심리검사를 종합하면 본인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가 산출되고, 결과지에 기재되는 어휘나 문장들은 자소서에 활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울산지역단 고성원>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내라! – 울산지역단 고성원

자소서에서 ‘자기소개’ 항목을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객관적인 ‘나’의 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핸드폰에 저장된 모든 번호로 문자를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성원은 000이다. 명사, 형용사, 부사 등을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해 주세요] 라고 보내서 회신 받은 답변 중 마음에 드는 멘트들로 1분 자기소개 스피치를 완성하는 것이죠. 때로는 다른 친구들을 통해 듣는 나의 이미지가 진정한 나의 색깔일 수도 있답니다.

 


 


서류지원만 하면 떨어지는 당신, 이러니 떨어지지 


자소서를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서류전형에서부터 떨어져 면접장 근처는 구경도 못한 당신,

혹시 ’맞춤법’ 제대로 하셨나요? 



<출처 : MBC 무한도전 캡쳐> 



대한생명 직원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서류전형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으로 약 20%가 ‘맞춤법’을 지목했는데요.

특히, 회사 이름에서 오타가 난다면, ‘그 사람은 떨어진다’라는 우스개 소리도 들린다는,,, ^^;;; 

 

또한, 16%는 ‘붙여넣기’라고 응답 했는데요. 하도 붙여넣고 복사하다 보니 자신도 헷갈린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자소서를 쓸 때에는 ‘Ctrl+C’ 와 ‘Ctrl+V’는 과감히 잊어야만 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증명사진을 첨부할 때 파일명만 보고 제출한 결과, 알고 보니 모자 쓴 채로 브이를 하고 활짝 웃고 있는 엉뚱한 사진이 올라가서 떨어졌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 참 대단한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기업 정보를 확실하게 얻는 곳은? 


그렇다면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기업 정보는 어디서 얻어야 할까요? 대한생명 신입사원들은 압도적으로 ‘그 회사에 입사한 학교선배에게 묻는다’라고 했는데요. 현직에서 일하며 생생한 경험담은 그 어떤 자료들 보다 더 확실한 정보가 될 수 밖에 없겠죠? 


또한 회사 홈페이지, 취업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는다고 응답한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그 밖에 감탄할 만한 대답은 회사 공시자료, 귀하게 얻은 회사 사보 등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우리 신입사원들 똘똘한 친구들이 아닐 수 없겠네요. 


 


우리 회사에 입사한 후 가장 좋은 점 



<저희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이죠?> 



신입사원들이 생각하기에, 우리 회사에 입사해서 가장 좋은 점 1위는 다름아닌, “63빌딩”에서 느껴지는 자부심이라고 하네요. “우리 아들, 우리 딸~ 63빌딩에서 일하자나~” 라고 부모님이 자랑스러워 해주시면 어깨가 으쓱하기도 하고요, 한강 근처에 위치한 점이 왠지 로맨틱하기도 하답니다.  2위는, 바로 “급여”라고 하는데요. 월급날만 되면 유난히 커지는 애사심은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출처 : MBC 무한도전 캡쳐> 



3위는 “회사 분위기” 였습니다. 아무래도 영업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FP여러분들과의 친밀함이나, 동료들과의 끈끈한 정 등 다양한 답변을 주셨는데요.  ‘사람’ 에게서 정을 느끼고, 그래서 회사가 자랑스럽다고 하는 사원들의 모습이, 정말 훈훈~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류전형시 인사 담당자에게 꼭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들을 받아보았는데요.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아직도 말할 수 없다…” 라는 재치있는 답변도 있었긴 하지만요~ 다양한 질문들 중에 몇 가지를 뽑아 실제로 인사담당자에게 비밀리에 물어봤습니다. 

 


Q. 정장이나 구두의 색깔과 면접의 당락이 상관 있나요?

면접은 학창시절 첫 소개팅 같은 겁니다. 설레이는 마음과 두근거리는 마음, 그리고 긴장되는 마음을 가지고 소개팅을 하죠? 상대방에게 깔끔하고 멋진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노력하시죠? 면접도 마찬가지입니다. 깔끔하지 못한 정장, 어울리지 않은 구두 등 과연 상대방이 좋아할까요? 물론 그러시겠죠…’마음만은 까알끔하다구~~~~’ 면접의 가장 중요한 첫번째 포인트! 첫인상입니다


Q. 자소서를 정말 다 읽으시나요? 그러다가 밤새 야근할꺼 같아요.

요즘 취업 준비생들의 스펙은 가히 놀라울 정도입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죠…그렇다면 무엇으로 서류심사를 통과할까요? 맞습니다..바로 자소서입니다. 보통의 자소서로서는 서류 심사하는 사람들에게 어필을 제대로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의 개성과 살아온(?) 인생을 진정성있게 작성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소서 심사시 눈에 화악 띄는 최악의 자소서. 

 

첫째, 자소서에 지원회사랑 다른 회사명이 있다? 헷갈리신거죠오~~~… 둘째, Ctl+C와 Ctl+V를 적절히 사용한거 같다? 컴퓨터 단축키 연습하신거죠오~~~..Ctl+A, Ctl+Z 등등도 연습하세요… 마지막으로, 일단 질러보는 심정으로 마구 작성한다? 거짓말도 자꾸 하면 늘어요…. (면접때 다 틀통납니다..)


Q. 떨어뜨리고 후회한 사람이 있나요?

없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통해 회사가 취업준비생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떨어진 건 아닌지 생각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원 회사를 위해서 얼마나 준비했는지,, 지원 회사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아는지… 등 후회는 없지만 안타까움이 남는 면접은 많습니다…


Q. 정말 외모가 중요한가요?


<출처 : KBS 개그콘서트>


앞에서도 말했듯이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외모의 기준이 무엇인지부터 명확히 생각하고 접근해야 할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개콘의 김준현과 해병대 현빈이 면접장소에 들어온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외모로 보면 현빈이 합격해야겠죠? 하지만 면접을 통해 다재다능하고 유머러스한 김준현이 합격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싶어요. 


Q. 그 밖에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말

힘드십니까? 스티브잡스가 생전에 스탠포드 졸업식에서 했던 말이 있습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기억하십시요…^^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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