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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상큼, 달달! 맛있는 음악들이 만드는 따뜻한 하루

라이프/컬쳐 & 트렌드 2018.02.21 09:00


매서웠던 한파도 어쩐지 누그러진 2018년 2월 둘째 주 목요일, 이날 오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은 한결 다채로운 모습들로 자리한 청중들이 <사랑,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이란 부제가 붙은 11시 콘서트를 기대하는 분위기였죠. 밸런타인데이가 가까운 만큼 알맞았던 주제와 그에 안성맞춤의 곡 구성이었던 2월 11시 콘서트는 단조 음악의 낭만과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색채가 마치 화려한 나들이옷 같은 즐거움을 안겨주었답니다. 2월의 <11시 콘서트> 현장, 어떤 음악들이었을까요? 함께 보시죠.




▶바이올린과 피아노 레시피가 완성한 맛있는 음악 향연 - 2월의 <11시 콘서트> 


2월의 11시 콘서트 음악들은 직접적인 표현이라기보다 간접적이면서도 사랑의 여파를 듬뿍 느끼게 하는 곡들이었는데요. 그 시작은 <그리그 “페르 귄트” 제1모음곡 Op.46> 으로 상쾌한 아침 햇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장엄한 여운을 남기는 음악이었습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 는 음악과 세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멘델스존의 감성과 바이올린 기교의 절정을 보여주는 곡인데요. 이날 무대에 오른 김응수 바이올리니스트가 3악장 전부를 연주하며 보여준 카덴차는 바이올린 솔로가 들려줄 수 있는 강렬한 감동의 드라마였습니다. 1악장의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솔로, 2악장의 잔잔한 바람으로 시작해서 거센 폭풍우처럼 흐르던 주제, 3악장의 생동하는 마무리까지 독주자의 바이올린이 오케스트라의 배를 타고 거대한 바다를 항해하는 모습 같았달까요?


인터미션이 끝난 후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d단조 K.466>가 이어졌는데요. 명해설자 조재혁 피아니스트의 깊이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해설로 청중들은 20번 피아노 협주곡이 얼마나 화려하고 낭만적인 곡인지 새삼 잘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마무리 프로그램인 <슈만 교향곡 제 4번 d단조 Op.120> 은 슈만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가장 열정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로맨스가 담긴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날 특별히 e단조와 d단조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주제를 가장 잘 보여준 연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객석 여기저기에서 연거푸 감탄의 목소리가 나왔을 정도거든요.


항상 새로운 감동을 주는 <11시 콘서트>라서 그럴까요? 3월에는 또 어떤 음악이 콘서트홀에서 펼쳐질지 기대를 하며 연주홀을 나서는 관객들의 표정에는 마치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만족스러운 요리를 맛보고 나서는 포만감이 서려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겨울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산뜻한 바람 - 3월 11시 콘서트 - [봄의 향기]


옷깃을 여미게 될 찬바람 뒤로 따스한 향기를 풍겨줄 3월의 프로그램은 무엇일까요? 봄의 햇살을 음악으로 듣게 될 바흐, 감미로운 브루흐 바이올린, 낭만이 흐르는 슈만 피아노까지 그야말로 봄의 음악이 무대를 찾아가게 되겠군요.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음악의 바다, 바흐가 탄생시킨 <G선상의 아리아>는 아마 클래식 음악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다양한 변주와 커버를 만들어낸 전무후무한 음악일 것입니다. 너무나 익숙한 음악이지만 그만큼 원곡의 아름다움 역시 빛바래지 않겠죠?


브루흐 - 바이올린 협주곡 제 1번 g단조 Op.26



바이올린이 뿜어내는 낭만주의를 웅장한 형식의 협주곡으로 만들어낸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 Op.26> 은 바이올린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명곡이죠. 벌써 어떤 연주자가 그 멋진 무대를 연출할까요? 많은 기대를 해도 실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슈만 -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54 1악장

슈만의 꿈과 사랑이 풍부하게 담긴 이 피아노 협주곡은 그의 아내 클라라의 협연으로 초연된 곡이기도 한데요. 덕분에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서로 부드러운 대화를 주고받는듯한 참 조화로운 곡이기도 합니다. 3월의 무대에서 그 현장을 확인하실 수 있겠군요.


프로코피예프 - 교향곡 제1번 D장조 Op.25 “고전”

 


부제가 참 인상적이죠? 프로코피예프는 대단히 급진적인 음악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 곡을 만들 당시에는 종전과 다른 분위기로 18세기 음악가 하이든의 정신을 그가 활약하던 20세기에 되살렸답니다. 그래서 붙은 이름이라죠. 이날 무대에서는 고전음악의 흠모로 만들어진 또 다른 고전을 만나게 되실 겁니다.



▶2018년 3월 두 번째 목요일, 11시 콘서트 궁금하시죠?


참 매서웠던 겨울바람을 점점 멀리하며 봄의 향음이 가득할 3월의 <11시 콘서트>가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을 기다립니다. 3월 11시 콘서트에 어떻게 참여하시냐고요? 한화생명 블로그에 공개댓글로 먼저 신청을 하시고, 다시 그 댓글에 ‘비밀댓글’로 이름/휴대폰 번호를 기재해주시면 된답니다.



2018년 2월 <11시 콘서트>를 함께 해주셨던 관객 여러분, 그리고 그 무대가 남긴 음악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열심히 읽어주신 한화생명 독자 여러분, 사랑이 가득한 2월의 명절과 더불어 보다 건강하시고 알찬 봄의 시작이 되셨으면 합니다.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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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2 09:06
  • 프로필사진 박보연 해가 길어지는걸보니 봄이 다가오네요~:)
    따뜻한 봄날, 매일 업무로 바쁜 친구와 함께 힐링되는 하루를 보내고 싶어 신청합니다!
    2018.02.22 10:05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2 10:06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2 10:11
  • 프로필사진 김선주 11시 콘서트 정말 가고싶은 공연이군요~
    봄의 시작을 한화11시콘서트로 할수있다면 좋겠어요.친구와 함께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우아한 문화인으로 돌아가고싶어서 신청합니다~
    2018.02.22 12:25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2 12:25
  • 프로필사진 김호진 봄에 맞기 너무나 좋은 구성의 공연이 되겠네요. 11시 공연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3월엔 꼭 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8.02.22 15:55 신고
  • 프로필사진 손정순 봄 맞이하여 클래식과 함께 좋은 시간 맞이하고 싶어요~ 2018.02.22 16:09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2 16:09
  • 프로필사진 엠마 브루흐, 슈만 그리고 프로코피예프까지 3월,
    봄의시작을 만끽할 수 있겠어요. 여유와 즐거움과 친근함이 함께하는 11시콘서트에서 마음맞는 지인과 정다운 추억 만들고 싶어요.
    2018.02.22 18:43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2 18:45
  • 프로필사진 김종준 크으... 역시 봄에는 11시 콘서트죠!!! 돌아오는 봄과 함께 11시 콘서트를 맛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2.24 01:07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4 01:08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4 01:08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4 16:42
  • 프로필사진 오창훈 조금전에 신청했습니다. 2018.02.24 16:43 신고
  • 프로필사진 이지원 한달에 한번 지방에 살고 있는 독박육아에 지친 친한 동생과 만나 맛있는 것도 먹고 공연도 보며 그동안의 밀린 이야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요. 따뜻한 계절 3월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하루를 선물하고 싶어요. 2018.02.25 23:30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5 23:30
  • 프로필사진 권현숙 3월 생각만으로도 풋풋한, 싱그러운이 연상되는 이제는 나들이 계획을 세우기시작하는 봄 기운을 느낄수 있는 봄의 시작을 11시콘서트와함께하는 설렘으로 신청합니다. 2018.02.27 01:51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7 01:52
  • 프로필사진 김동희 귀에 익은 선곡에 따스해진 날씨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수 있는 콘서트 초대받고싶어요. 2018.02.27 22:24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7 22:25
  • 프로필사진 김현진 결혼하고 나니 더 엄마랑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엄마와 함께 오붓하게 브런치도 먹고 행복한 모녀 데이트 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 2018.02.28 04:43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8 04:43
  • 프로필사진 정민지 예술의 전당 참 자주 찾던 곳인데, 지난 일여년 간 취업과 졸업 준비로 연주회 한번 볼 여유도 없었네요. 그동안 노력한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은 후 현재는 발령일만을 기다리며 모처럼만에 여유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항상 무언가를 하며, 배우며 바쁘게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만끽할 겨를도 없이 또 여러 시험들을 준비했었는데 이번 겨울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따뜻한 봄을 기다리고 있어요. 지난 날 저에게 스스로 '수고했다' 칭찬하며, 그리고 사회인으로서의 첫발걸음을 축하하며 아름다운 3월 봄의 시작을 한화생명 11시 콘서트와 함께 하고싶습니다. 2018.02.28 14:43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8 14:44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8 14:44
  • 프로필사진 김승태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어제까지만 해도 겨울의 열정과 감동의 나날이었는데 봄비가 내립니다.
    이런 날은 11시 콘서트가 딱 좋은데~~
    봄의 향기, 감성, 계절을 느끼게 해주는
    한화생명 11시 콘서트 신청합니다.
    2018.02.28 17:23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8 17:24
  • 프로필사진 박창애 너무나도 추웠던 겨울이 계속 될것 같았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이 되어버렸네요
    날씨가 풀리면 함께 놀러가자던 아들과 함께 11시 콘서트에서 오붓하게 데이트 한번!
    야근이다 뭐다하며 집에 돌아오면 녹초로 돌아오던대, 아들과 함께 11시콘서트에서 힐링하고 싶네요 ㅎㅎ
    봄 향기 물씬 날 것 같은 3월 11시 콘서트, 생각만해도 즐거워지네요 ^^

    한화생명 11시 콘서트 신청합니다!
    2018.02.28 18:29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8 19:05
  • 프로필사진 이아름 3월 8일.. 제 생일이에요!
    25번째 생일, 어머니와 함께 11시 콘서트에 참석하고 싶어요!
    맨날 투정만 부렸던 저 이지만, 어머님께 서프라이즈로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드리고 싶어요
    11시 콘서트 꼭 가고 싶습니다!!
    2018.02.28 19:21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8.02.28 19:21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lifentalk.com 라이프앤톡 안녕하세요. 한화생명 블로그 담당자입니다. '2월 11시 콘서트' 당첨자를 발표하겠습니다.

    당첨자는 김*철(4212), 고*철(9006), 김*주(5579), 송*호(4751), 박*연(3844), 김*주(8428), 손*순(5884), 채*경(2349), 나*기(8438), 김*준(8912), 이*원(7105), 권*숙(7262), 김*희(8621), 김*진(5000), 정*지(5559), 김*태(5674), 박*애(3100), 이*름(2677), 이*주(3162)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당첨되신 분들은 개별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화생명 블로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8.03.02 1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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