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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어린이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한화생명 ‘오렌지클럽’

한화생명/회사소식 2018.04.09 09:00


학창시절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이었나요?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과목은 단연 체육인데요. 공부와 숙제로 책상에만 붙어 있다가 유일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 점점 체육 교과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낮에는 학교에서, 밤에는 학원에서 밤낮없이 공부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마음껏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에 단 두 시간뿐인데요. 실제로 청소년들의 운동 부족은 비만과 같은 신체 건강 문제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인 건강 문제로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한화생명은 국내 대표 생명보험사로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보험업의 본질을 지켜나가고자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오렌지클럽’을 2018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한화생명이 소셜벤처 HUVE,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지부와 함께하는 ‘오렌지 클럽’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오렌지클럽이란?



경쟁이 치열한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은 학업에 치여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더 큰 문제는 시간적 제약뿐 아니라 금전적 부담입니다.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키즈 센터나 수영장 등은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요. 실제로 통계자료에 따르면 소득별 체육에 쓰는 비용이 20배 차이 날 정도로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체육 불균형 역시 심각한 상황입니다.


오렌지클럽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스포츠 활동 격차를 해소할 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렌지클럽은 전문 강사가 아닌 대학생들을 코치로 선발해 아이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합니다. 대학생이 초등학생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그 아이들이 자라 대학생이 되어 다시 자라나는 아이들의 스포츠 활동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 내 스포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스포츠 참여 문화를 퍼트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렌지클럽만의 체계적이고 참신한 ‘스포츠 코칭’!


한화생명은 소셜벤처 HUVE와 함께 서울과 경기도 내 20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될 20명의 대학생 코치를 선발했는데요. 대학생들은 한 해 동안 오렌지클럽을 이끌어갈 V-코치로 활동합니다. V-코치는 ‘Viatamin’, ‘Victory’, ‘Valuable’의 앞자리 알파벳 ‘V’를 따서 만든 명칭입니다. 아이들에게 비타민같이 활력 넘치고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코치라는 뜻이겠죠? V-코치와 함께 뛰어 놀 아이들은 20개 지역의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모집한 520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됩니다.

 


한 해 동안 이들은 어떤 활동을 할까요? 오렌즈클럽의 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데 스포츠 코칭, 움직임 역량 보고서 제공, 콘텐츠 제작과 보급입니다.


스포츠 코칭은 V-코치들과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스포츠 및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1명의 대학생과 약 26명의 초등학생은 한 개의 팀이 되어 매주 1회 다양한 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나갑니다. 상황과 장소에 따라 야외놀이, 오렌지 축구, 실내 놀이, 그리고 인문학적 스포츠 이렇게 4가지 종류의 스포츠 코칭이 진행됩니다.



야외놀이는 1월부터 6월까지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 동안 진행되는 활동입니다. 월별 시즌 구성으로 시즌마다 구성된 놀이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한 학기가 시작하는 3월은 ‘향상되는 자신감’이라는 주제로 ‘나를 따르라’, ‘8자 술래잡기’, ‘몸으로 말해요’, ‘서커스 릴레이’ 등 약 12가지의 놀이가 진행됩니다. 오렌지 축구는 축구를 놀이 화해 아이들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활동입니다. 오렌지클럽만의 특별한 경기 규칙을 적용한 축구 경기로 모두가 참여해야만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놀면서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실내놀이는 눈 또는 비가 내리거나 한여름, 한겨울과 같이 야외활동이 어려운 날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재활용품을 이용해 딱지, 윷, 제기 등을 만들어 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포스트잇 떼기, 빨대 축구와 같은 색다른 활동으로 창의성을 기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문학적 스포츠 시간에는 축구의 기원을 배우고 토론하기, 또는 스포츠 영화 관람하기, 장애인 스포츠에 대해 배워보기 등 역사, 철학, 문학, 사회 각 분야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달라진 모습을 담은 오렌지클럽 ‘움직인 역량 보고서’


1년 동안 꾸준히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적 변화를 측정해 제공하는 움직임 역량 보고서도 작성하는데요. 1년에 3번 아이들의 체질량을 분석하고 체력 및 움직임 역량을 측정할 뿐 아니라 상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정서적 변화와 스포츠 참여 인식을 조사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측정된 자료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얼마나 성장하고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는 보고서 형태로 작성돼 제공됩니다. 아이들의 열정과 의지를 북돋을 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돼 그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오렌지클럽은 아이들이 함께 뛰어 놀면서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스포츠 프로그램을 매년 개발하는데요. 한 해 동안 새롭게 추가된 활동들은 책자로 제작돼 V-코치와 아이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100개에 제공됩니다. 이 책자를 통해 오렌지클럽에서 그동안 했던 활동들을 정리하고 기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자가 좋은 교본이 돼 전국의 많은 아이의 건강에 기여하기를 바라봅니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각오 한마디!


지난 2월 23일, 63빌딩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8년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오렌지클럽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활기를 심어줄 비타민 코치 20명이 선발되었는데요. 코치들은 서울과 경기지역 20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오렌지클럽을 이끌어갈 지역아동센터와 코치들의 한 해 각오와 다짐을 들어볼까요?



하늘씨앗지역아동센터 권서인 사회복지사


“지역아동센터를 처음 다니는 아이들에게 학교 끝나고 뭐하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집에서 핸드폰 게임하거나 잠을 자요.'라고 대답할 정도로 무기력한 상태로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번 오렌지클럽을 통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존감을 높일 뿐 아니라 친구들과 서로 도우면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 동안 아이들이 글로 배우는 것 이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주영 코치


“체육을 전공하고 있는 제가 재능을 기부하면서 동시에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V-코치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받고 함께 정신적, 신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저는 아이들이 오렌지클럽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배우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이 후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어 살아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고, 서로가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한 주를 건강하게 채워가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한성호 코치


“제가 생각하는 스포츠 코칭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승리가 아니라 높은 수준의 도덕 발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이 ‘오렌지클럽’을 통해 단기적 목적의 승리가 아니라 협동심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코치는 선수 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맡은 푸른꿈지역아동센터와 하나가 되어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릴 적 몸을 쓰는 일은 몸과 마음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고 두뇌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한화생명은 건강한 어린이가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확신 아래 어린이를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임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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