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음악과 환경을 사랑하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현장 속으로

라이프/컬쳐 & 트렌드 2012.06.14 09:00





여러 종류의 음악장르 중에서 요즘 가장 떠오르는 핫 이슈는 ‘밴드음악’ 입니다.  

현재 KBS에서 방영중인 밴드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밴드 시즌 2’가 절찬리에 방영 중이며, 국민음악프로그램으로 등극한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한 인디출신 밴드 ‘국카스텐’의 화려한 등장과 함께 1위에 오르면서 밴드음악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한생명, 라이프앤톡, 그린플러그드, 여름, 공연, 국카스텐, 탑밴드, 나는가수다, 락, 락페스티벌, 펜타포트, 지산, 난지공원, 음악축제, 밴드공연, 울랄라세션, 자우림, 노브레인, 부활, 환경, 쓰레기 수거, 그린프렌즈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밴드음악을 즐기고 싶다고요? 매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음악페스티벌이 있습니다. 각 페스티벌마다 실력있고 다채로운 음색을 가진 밴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지난 5월 26~27일 있었던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은 현재 3회 째 대단원의 막을 열고 있답니다. 아직 역사는 짧지만 우리나라의 유명 밴드들과 싱어송라이터들이 수많은 관객들과 흥겹게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하면서 음악마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음악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을 강조하면서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고자, 설레는 마음을 안고!!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 다녀왔답니다~


 

꿈이 쏟아지는~ 난지공원으로 가요~


야외 락페스티벌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경험자의 조언을 듣고 돗자리, 생수, 도시락, 간식과 썬글라스와 모자까지 꼼꼼히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첫 공연이 정오인 1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라 오전 10시경 전철을 타고 마포구청에 하차하여 대기 중인 셔틀버스를 타고 난지한강공원에 도착! 하지만 입장해서 자리를 잡기까지 30여 분 걸리는 등 시간이 꽤 걸려서 다소 지루했답니다. 그래도 무대 앞 적당한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좋아하는 지인들과 소소한 수다와 함께 다양한 밴드의 무대를 직접 라이브로 들으니 정말 신나더군요.



대한생명, 라이프앤톡, 그린플러그드, 여름, 공연, 국카스텐, 탑밴드, 나는가수다, 락, 락페스티벌, 펜타포트, 지산, 난지공원, 음악축제, 밴드공연, 울랄라세션, 자우림, 노브레인, 부활, 환경, 쓰레기 수거, 그린프렌즈



첫 입장 시, 손목 입장권이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밴드 및 뮤지션 공연은 자유롭게 오가면서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일반 콘서트 공연장은 좁은 실내에서 스탠딩 혹은 좌석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데,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서는 돗자리에 앉아서 혹은 서서 공연을 즐겨도 되고~ 신나게 밴드와 호흡하면서 즐기고 싶다면 무대 앞 스탠딩 공연을 즐겨도 되고~ 피곤하면 자고 배가 고프면 먹고~! 본인이 원하는 자세로 편안하게 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대한생명, 라이프앤톡, 그린플러그드, 여름, 공연, 국카스텐, 탑밴드, 나는가수다, 락, 락페스티벌, 펜타포트, 지산, 난지공원, 음악축제, 밴드공연, 울랄라세션, 자우림, 노브레인, 부활, 환경, 쓰레기 수거, 그린프렌즈



주 공연무대인 sun&earth와 moon&sky는 서로 약 300미터 이상 떨어져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각 공연이 동시에 이루어져도 다른 쪽 무대공연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아 주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무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각각 2개씩 이어진 무대에서 한 밴드 및 뮤지션이 공연을 하면 동시에 이어진 옆 무대에서 다음 참가팀을 위한 무대 악기세팅이 이루어져 준비시간 때문에 공연 지체되는 일은 거의 없었어요. 그 외 wind무대는 단독으로 멀리 위치 해 있었어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 ‘그린프렌즈’로 도전!


매년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은 사전에 신인 인디밴드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그린플러그드 신인 그린프렌즈’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최종선정된 밴드를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정규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려한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올해에는 지원한 총 50여개의 인디밴드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빨간의자’, ‘우물안 개구리’, ‘민트그레이’, ‘티어드랍’이 선정됐습니다. 신인밴드가 이렇게 큰 락페스티벌에 함께 공연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좋은 음악환경을 다지는 발판을 마련하는 셈이죠.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만의 특별한 라인업


12시부터 밤 10시가 넘도록 동시에 5개 무대에서 하루 평균 40여 뮤지션 및 밴드가 동시에 공연을 펼쳤는데요.


이번 참가 라인업을 보면 국내최고의 밴드인 ‘부활’, ‘자우림’, ‘노브레인’을 비롯하여 현재 ‘와이낫’, ‘로맨틱펀치’, ‘장미여관’, ‘데이 브레이크’, ‘더유나이티드93’, ‘바닐라유니티’, ‘애쉬그레이’, ‘몽니’ 등 탑밴드에 출전 중인 밴드를 비롯하여 오랜만에 공연장에 선 김사랑, 이이언, 최고은 등 정오부터 밤 12시까지 국내최고의 밴드뮤지션과 싱어송라이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대한생명, 라이프앤톡, 그린플러그드, 여름, 공연, 국카스텐, 탑밴드, 나는가수다, 락, 락페스티벌, 펜타포트, 지산, 난지공원, 음악축제, 밴드공연, 울랄라세션, 자우림, 노브레인, 부활, 환경, 쓰레기 수거, 그린프렌즈


 

음악도 중요하지만 환경도 잊지 마세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이 여타 락페스티벌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환경과 음악을 사랑하는 자세로 야외에서 신나게 음악도 즐기고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는 취지라는 점. 그래서 각 밴드가 30-40분정도 공연을 한 후에 다른 밴드가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환경을 보호하자는 나레이션이 계속 나왔습니다.


나레이션 만으론 끝이 아니죠~! 입구에서 입장권용 손목팔찌와 함께 쓰레기를 담을 쓰레기봉투와 생수를 하나씩 나눠줬습니다. 또한, 가정에서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가져온 관람객에 한하여 모 맥주회사에서 무료로 캔맥주를 하나씩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한 점도 그저 음악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일상 속의 환경보호에 대해 다같이 생각해보자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매년 페스티벌 중엔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이 발생해서 처리에 애를 먹고 있는데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선 공연이 끝나고 마무리를 할 때, 자기가 버릴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수거 한 후 귀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에 실력파 뮤지션이 많다는 점도 느끼고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껏 축제를 즐기고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면서 지구환경에 대해 사랑하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선선한 바람은 가을을 기약하며 떠나고,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매년마다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과 함께라면 깨끗한 환경조성은 기본! 그 속에서 감동과 열정을 느끼며 찌는 듯한 더위도 걱정 끝! 매년 5월에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내년에는 여러분도 가족이나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등대(이우영)

댓글쓰기 폼
:
상단으로 이동